밴쿠버 공항에 내리면 작은 공원이 하나있다.
작은 오솔길도 보이고...
먼지한점 없는 맑은 공기와 함께 나를 맞이해준것은
벤쿠버 공항 앞의 작은 공원을 지키고 있는 인디언 돌조각들.
공원에 난 작은 길
재떨이가 있는 벤치
어떤이를 기리는 작은 벤치.
특이한건, 사람을 기리는 벤치를 흔하게 볼수있다는 점.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보기좋은 풍경이다.
앉아서 쉼을 얻을 누군가를 위해 벤치를 만들고
또 그 벤치가 누군가를 기억하게하는 장치라는건,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어디엔가라도 앉아서 쉬려고하면 귀를 파고드는 경적소리...
아무도 앉지 않아 쌓인 시꺼먼 먼지낀 벤치들...
쉴곳찾아 떠도는 비둘기들...
서울에선 벤치가 그 할바를 다하지 못하고 외면당하는데...
여유로운 벤쿠버가 한없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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