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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암호화폐)코인의 세계

클레이튼(KLAY)은 무엇인가?

KLAY :클레이튼 코인의 티 커 명

★현 가격 258원(고점 5,000원 대비 90% 이상 하락한 가격입니다.)

★최초발행 2020.03.30

★총 발행한도 무제한

현 총 공급량 10,527,368,819(코인마켓캡 기준)

★현 시가총액 8,949억 원

★세계 시가총액 순위 91위

★현재 유통량 3,487,057,609(코인마켓캡 기준)

★기반 플랫폼 이더리움

★유통 거래소:

-국외 바이낸스, 쿠코인, OKX, 바이비트(코인베이스는 비상장)

-국내빗썸, 코인원, 코빗(업비트는 비상장)

우리나라 대표 인지도 1위 김치코인 KLAY

 

1. 개요

 

클레이튼은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카카오의 자회사(그라운드 X)가 만든 블록체인 네트워크 플랫폼입니다. 

클레이튼은 오픈 소스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즉, 클레이튼의 목표는 디앱(Dapp) 생태계 구축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클레이튼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확장 가능한 방법과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대부분이 사용하는 카카오톡과 연동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디엡은 많은 가능성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
클레이튼은 이더리움과의 매우 높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기술을 클레이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경험 없이 한국 사용자 및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클레이튼 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디앱을 활용해 거래 수수료, 스테이킹 등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김치코인은 아마 클레이튼(KLAY) 임이 분명합니다.


2. 김치코인의 비신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발행한 김치코인들이 국내 거래소에만 상장되거나 전체 유통량이 국내 거래소에서 70~90% 이상 거래되는 코인들이 대부분입니다.

2, 지난 5월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파를 던진 루나와 테라가 대표적인 김치코인으로 꼽힙니다.
 코인생태계의 신뢰성에 의구심으로 한순간에 폭락 사태를 겪고 힘없이 그대로 무너졌습니다.
(이런 경험에 김치코인에 대한 신뢰도는 글로벌 구매자들에게 구매욕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 대부분의 글로벌 메이저 코인의 추세가 우세하면 김치코인들의 시세가 하방으로 가는 경향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이럴 경우에 알트코인 중에서 김치코인들은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별다른 호재가 없더라도 갑작스럽게 급등락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4, 김치 코인의 경우 해외거래소에 수량이 없거나 거래 비중이 적기 때문에 거래소의 세력이나 거래소의 작업으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는 동시에 엄청난 양의 설거지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 거래소에서 비중이 높은 코인에 비해 안전성 면에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5, 몇 년 동안 어떠한 제대로 된 상승이나 박스권도 없이 미친 듯이 꾸준히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클레이튼 재단은 2022년 성과를 자화자찬하는 내용으로 투자자들의 큰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이런 가격 붕괴는 클레이튼의 기술력과 가치에 상당히 회의적인 시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김치코인들은 상장을 한다고 해도 글로벌 구매자들이 택하지 않는 경향이 갈수록 짙어져서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일부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투자자 위주인 데다 거래량이 적고 국내 세금부과 관련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김치코인 90% 이상은 멸망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다소 고무적인 것은 네이버 라인의 블록체인 플랫폼 "핀시아"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대규모 M&A(인수합병)을 진행해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 중입니다.

클레이와 핀시아를 통합하면 새로운 통합 코인(가칭 PDT)의 총발행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두 토큰을 합쳐 1조 5000억 원 수준의 새로운 토큰 생태계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통합 후에는 위믹스(1조 2618억 원)를 제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로 인한 상호 간의 시너지가 극대화돼서 코인 가격 급등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업계에서도 국내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의 통합인 만큼시장에서 기대감이 상당히 크고 카카오는 카카오톡이라는 메신저를 네이버는 라인이라는 메신저를 각각 보유하고 있기에 그 파급효과는 상당히 클 것이라고 기대하고 코인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전망이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꽤나 멀어 보입니다.

클레이튼·핀시아 재단이 블록체인 메인넷 통합 투표를 중단했습니다. 

핀시아 재단 투표에서 ‘안건 거부(No with VETO)’에 투표한 거버넌스 카운슬(GC) 구성원의 보팅 파워가 33%를 넘었기에 

안건이 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다급해진 두 재단은 오는 오늘(24.02.02) 종료 예정이었던 투표를 일시 중지하고 GC 구성원 설득에 나섰습니다.

클레이튼. 핀시아재단은 메인넷 통합을 위한 투표를 중단하고 8일부터 재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두 재단은 투표가 중단된 기간 동안 GC 참가자와 투자자 커뮤니티에 블록체인 통합 제안에 대한 추가 설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핀시아재단은 "설명 부족으로 안건거부 투표가 있었던 것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습니다.


핀시아재단 투표가 부결되면 클레이튼재단 투표가 통과되더라도 메인넷이 통합되지 않습니다. 

두 재단은 안건 부결을 막기 위해 투표 중단이라는 초유의 결정까지 내릴 정도로 메인넷 통합에 대한 의지가 강합니다.

클레이튼재단은 지난달 25일 열린 질의응답에서" 투표가 부결되더라도 재투표를 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클레이튼재단 관계자는 "재투표를 할 의향이 있다는 것일 뿐 부결 시 재투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투표와 이후 GC와의 논의에 많은 자원을 투입했고 아직 메인넷 통합 이후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결론

 

아이러니하게도 개인적으로는 김치코인의 끊임없는, 힘없는 하락에 분노가 치밀어 옵니다.

저도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가상화폐가 더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깊습니다.

김치코인 지지자들의 어두운 동굴 지하 안에서 따뜻한 햇빛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계기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더 큰 글로벌코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